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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하는 소리지만, 사실 스플래툰 팬아트 그리면서 그림체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었다. 처음 그렸을 땐 '일단 원작과 내 스타일을 썪은 느낌으로 가자!'라는 느낌으로 그릴려고 했는데, 그리다보니 뭔가 느낌이 살지가 않아서 '그냥 원래 내 그림체로 그려버리자'로 노선을 바꿨다.
54. 키가 작은 편인 4호는 유독 키나 덩치에 관련된 장난을 싫어한다.
그런 4호의 모습이 귀여워서 8호는 심심하면 4호한테 키로 장난을 친다.
물론 히메 앞에서는 싫어하는 모습을 숨기려고 하는데, 알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