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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성이 주인공인 서사를 접하면 불안해지는 건 내가 한국의 관객/독자이기 때문일까? 발레를 배우고 추며 성장하는 여성(과 그에게 영향을 주는 남성 교사)에 대한 그래픽 노블인 "폴리나"를 보는 내내 불편하고 조마조마했다. 이건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남성 판타지라고 결론내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