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덕질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정선의 이십사시품첩에 수록된 그림 두개. 첫번째 짤엔 푸른 항아리와 분홍 옷을 입은 노인이 있다. 옷도 특이하고 건축 양식도 정말 특이한거 같음

붉은 달. 옛날 사람들은 달이 붉은 빛을 띄면 불길해지고 가뭄이 올 징조로 여겨 두려워했다. 전란에 의한 왕조의 몰락을 뜻하기도 했다고. 꿈에 붉은 달이 나오면 집에 우환이 생기고 기이한 괴변과 변고가 일어난다고도 한다. 서양에서도 붉은 달은 불길함을 뜻한다.

https://t.co/QyDeRwxo8R
용여왕과 용태부인이라는데 사실 하는 일만 봐서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ㅋㅋ 용태신은 용궁의 주인이고 여자(용태부인)인 경우 구름과 비를 관장한다고 한다.

원래 우리 나라는 문장을 쓰지 않았지만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1897년 오얏꽃은 공식적으로 대한제국의 국장, 그리고 제국 황실의 가문 전주 이씨를 상징하는 오얏 문장 (이화문)이 되었다.

폴 자쿨레라는 프랑스 화가가 일본 판화 기법으로 그린 조선인들의 그림인데 신부의 화관과 신랑이 쓴 모자가 꽤 특이하다. 다만 두번째 그림의 경우 이 사람이 조선인이라고 그린 일본인들 그림이 꽤 있어서 고증이 안 된 걸 수도 있다 함

셋 중 하나라도 된답니다 ♡♡ https://t.co/I1lsl00997

원래 가리마는 왕비 등의 왕실 여성과 상궁, 나인을 비롯한 궁인들 그리고 반가 부인들과 기녀들이 애용하다 18세기 이후 의녀나 기녀, 침선비 등의 낮은 신분의 특수 계층 여성들이 쓰게 되었다.

메인 트윗
지금껏 쓴 타래 모음
계속 추가할 예정

남한 지역의 부인들은 쪽을 쪘으나 서북 지역의 부인들은 둘레머리 (얹은머리)를 했습니다. 평양에선 기생이 쪽머리를 하여 부녀자들은 쪽머리를 피했습니다.

어여머리는 조선의 궁중과 양반집 아녀자들이 예장할 때 머리에 얹은 큰 머리입니다. 솜 족두리를 쓰고 큰 머리를 얹고 거기에 떨잠으로 장식했습니다. 어유미, 어여미, 어염머리, 어임머리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