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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랑 같이 보니까 내 심장이 업어
이즈미: 앞으로도. 부디, 그 미소를 잃지 말아줘. 울게 만들지 않을 거야, 아까우니까……. 그대로, 내가 분할 정도로 아름답게 웃고 있어줘.
여름: 아도니스가 안즈에게 고기를 구워줌 (이 시점에서 이미 사실상 고백)(???)
가을: 안즈가 굶고 있는 아도니스에게 도시락을 선물해줌
겨울: 새해 첫 신사참배를 함께함 그러다 같이 알바도 하고 안즈 가족 고민도 들어주고 무려 >>사랑한다고<< 고백함
이듬해 봄: 남들 눈 피해 스킨십하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