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마음과 가슴털과 여장. 제목 진짜 겁나 노골적이넼. 암튼 BL인줄 모르고 봤는데 BL. 심지어 내가 극혐하는 소재(털 많은거 진짜 싫어함.-.-;;)였는데 보다보니 끝까지 보게 되더랔. 뭔가 병맛 같지만 각각 특이한 페티시를 가지고 있는 공과 수의 캐릭터 심리 묘사&변화가 잘 그려진듯.
악마를 동정하는 노래 혹은 악마를 연민하는 노래 1, 2권. 다년간 상자접기(시체를 종이상자 접어놓은 마냥 만들어놔서 그런 이름이 붙음)연쇄살인사건을 쫒는 형사 료헤이와 그 사건의 감수를 받기 위해 만난 의사 아키히사가 사실은 범인이라는 설정의 크라임 서스펜스.(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