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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그 소식 들었나? 무슨 소식? 아 하트히터 말이야! 해군도 쩔쩔맨다는! 하트히터야 나도 알지. 내가 그 인간한테 돈을 얼마를 빌렸는데... 그래 그 히터가 말이야, 이번에 큰건을 준비하나보더라고. 광장에서 선원을 모집하는데, 약속 된 돈이 무려! 허어... 대체 얼마나 큰건이길래 그런 거금을?
공식에서 주는 죽기 전 한마디...
다들 너무 성격 잘 보이고.... 무엇보다 짠해...
잊고 싶지 않아... <중삐리마저 견제하는 살벌한 기가에서 마음 둘 곳 하나 없던 어린애가 처음 친구를 사귀고 추억을 쌓은 곳이 루어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