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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이 셋이 만나서 해결사를 결성하기까지 그 과정이 되게 별거 아니어서 그게 또 치인다. 신파치는 알바 하다가 만났지만 오타에 헤프닝이 없었다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이상한 인연에 그치지 않았을까.카구라도 교통사고로 시작됐지만 끝에 애들이 구해주고 얼레벌레 같이 살게 됐고. 그런데
나,, 이거,, 엔미긴으로 생각하고,, 그냥 아무것도 손에 안잡힘,,
5년이라는 시간을 아무도 없이 혼자 보냈을 엔미긴,,,가부키쵸를 떠나고 하염없이 걷다가 가끔 너무 사무치는 외로움에 뒤돌아서 자신의 발자국을 보며 걷는 엔미긴,,,
은혼, 첫 몇화는 뭔 이런 애니가 다 있지;; 하면서 오기로 보기 시작했던게 주인공의 미친 갭 매력에 빠지고 주인공으로부터 뻗어나가는 관계들에 같이 울고 웃으며 벌써 15년이나 흘렀어.
앞으로 한 50년만 더 같이 하자,,다시 재연재 한다고 해도 모른척 해줄게,,알겠지,,?
난 더블부장 #긴히지 면
긴토키 진짜 히지한정 충견일 것 같아서 너무 좋아.. 제복도 설렁설렁 입고 소고랑 매일 땡땡이칠궁리만 해서 느슨해 보이는 긴토키가 히지카타 관련 모든 것에 과민반응이면 좋겠다. 아무 명령도 안따르지만 진짜 히지카타가 죽으라면 죽을 각오가 되어있는 그런 약간 미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