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파는 친구가 둘 사이 왜이렇게 안맞냐뭐라하면 난 맨날 얼굴이 예쁘니까 괜찮다고 변명하고다님
그런데 왜인지..
요즘 그 친구가 자백 얘기를 안하네요
사실 자백 파는 친구 없습니다
매일 자백 영업했는데도 아무도 안 파줬습니다
사실 저는 영업할 친구도 없습니다
그냥 저는 정신병자입니다
수라는 이런 얼굴 눈 뜨면 바로 옆에서 볼수 있고 이 얼굴이 본인에게 환하게 웃어주며 사랑한다해주는데 영원을 약속하고 혼약 맺고 부부도 되고 한지붕아래 함께 살고 담소도 도란도란나누고 같이 밥도 먹고 일상도 보내는데
수계러들이 갈망하는거 전부 들고 날른채 얼굴도 안비춰줌 도둑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