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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비교체험 극과극. 과거의 내가 단단히 미쳤었음 껄껄껄껄(큰소리로 웃을만큼 수치심에 정상적 사고가 어려워짐) 이런 미모를 이렇게 뭉개다니… 놀라웠고 그만큼 사랑이 깊었구나(<-단단히 미침) 20여년전 나여… https://t.co/4eozy0lw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