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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원래 마음의 창이잖아...근데 건엽이 눈 점점 더 검은색으로 보이는 횟수가 늘어나는게 너무 걱정 돼 애 마음이 점점 썩어 문드러 가는 것 같아서.
이 표정이...귀찮거나 대충 떠넘기려는 표정이 아니라...진짜 순수한 표정인 것 같거든...이때 한울이는 대체 무슨 생각 하고 있었을까...
난 진짜 이거 볼 때마다 피한울 미쳤다 소리밖에 안나와 아무리 그래도 저 근육에 저 체격의 인물을 저 여리여리한 몸으로 완전 다 부숴놓고 그러는게...
이거 보니까 연지가 먼저 건엽이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는 그런 상상도 든다 저런 노을진 다리에서 울음 꾹 참으면서 애써 웃는 연지...아무말도 못하고 저렇게 보는 건엽이...결국 뒤돌아 가는 연지 붙잡지도 못하고 멍하니 보기만 하고 뭐 그런...
나는 이 말도 나름 명언? 어록? 암튼 좀 와닿는 말이라고 생각함 가해자가 처벌 받아도 피해자의 상처가 지워지거나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경찰은 결국 일이 터져야만 출동하고 일이 터졌다는 건 이미 늦었다는 뜻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