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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창공, 깊은 심해. 맏형들이 자신을 마주하는 공간들. 거리상 서로 가장 먼 공간이지만 이상하게도 가장 비슷한 푸른색을 띄고 있단 말이지.
세상이 뒤집어져 깊은 심해가 하늘을 덮은 듯한 창공과
세상이 뒤집어져 무거운 진공이 바다를 짓누르는 듯한 심해 https://t.co/uupjzYrRSV
벌써 1년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주년 너무너무 축하해 🎊🎉💙💜🖤
#1YearWithEight
#ForeverIsASandcastle
#에잇과함께한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