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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모양을 쫓아 맞춰가는 게 사랑일 뿐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필요로 하는 부분들은 채워주며 따뜻하게 감싸듯 맞춰오는 사람과 그런 사랑을 받고 자기 자신을 되찾아가며 상대에게 받은 사랑의 모양과 크기를 맞춰가는 사람 비밀사이 주성현과 정다온의 이야기
모닝 성다로 활기찬 하루
난 비사 66화 망령임 이것만 보면 울어..
주성현정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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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현정다온 빨리 사귀고 동거하고 결혼해라 케미 아깝고 시간 아까워
이처럼 주성현은 정다온에게 지칠때 쉴수있는 심적 공간을 주고 따뜻한 온도로 춥지않게 감싸주며 자신의 밝음을 나눠주면서 다온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기다려줌 그리고 이 모든걸 받아들인 다온이가 자신의 힘으로 틔워내는 첫 성장의 싹이 바로 이 장면이라고 생각함
정다온은 자라온 배경이나 성격 겪어온 일들을 봤을때 [성장]이란 키워드를 떼놓을 수 없는 인물임 성장은 사람에 따라 수동적일수도 능동적일수도 있는데 다온의 경우 전자가 이뤄져야 후자가 가능한 상황 여기서 주성현이 정다온을 >키우기 어려운 식물< 이라고 칭한걸 되새겨볼 필요가 있음
같이 출장이 3주전이라니 말이되냐 주성현 일좀해
주성현 그와중에 자기가 원하는것도 얻어내고야 마는거 진짜 개좋음ㅋㅋㅋㅋ 좋아하는 마음 전하는것도 돌아오게 유도하는것도 진짜 거침없어 미친놈 https://t.co/0GTx3v1f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