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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해보면 다양하고 즐거운 독서를 했다. <리가의 개들>로 만난 발란데르 경감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K. 제미신의 중단편은 매력이 넘쳤고, 그리고 나는 아직도 동쪽 빙하의 부엉이의 꿈을 꾼다.
어제 네이쳐에 발표된 연구 반응이 뜨겁다. 영화 <쥬라기 공원 3>에 가장 강한 공룡으로 등장한 바 있는 스피노사우루스(스크린샷 참조)가 수생생활을 했다는 새 화석 증거가 발표됨. 새롭게 발견된 꼬리뼈로 복원하니 두툼한 모습의 꼬리였다는 것.
정재승 교수님이 올린거 본 이후로 끊임없이 들여다보게 되는 멋진 인포그래픽. 세계가 언어를 어떤 식으로 나누어 놓았는지, 또는 언어가 어떻게 세계를 만들었는지, 보면서 계속 상상에 잠기게 만든다. 생긴건 난할 중인 포배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