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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냥 깁씨 잡고 얼마 안됐을 때 공책에 낙서 했는데 심심해서 폰으로 색칠하고 찻집에 올렸거든요? 근데 제가 관종이어가지고 막 하트 눌리고 댓 달리는게 너모 재밌는 거예여 그래서 신나서 더 그리다보니...
(그때 그 시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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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푸킷먼 입문작이랑 요즘 열심히 하고있는 제일 최신작
그전까진 푸킷먼 시리즈에 진심은 아니였는데 캐 하나 잡으니 진심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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