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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자르는기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수치심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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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강조된 바대로, 아야노는 엄마에게 버려지는 입장에 서 있는 자신이 엄마를 버리기 위해서 배드민턴을 계속합니다. 한때 어머니와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매개로 배드민턴에 매달린 것과 방향은 반대지만, 결국 질적으로는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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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물에서 내적 고통을 품은 인물을 다루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스포츠를 통해 그 인물이 자신과 주변 세계를 재인식하고 고통에 대처할 보다 나은 길을 찾게 하는 것입니다. <하네배드!>원작이 택한 방법이고, 2010년대 고교스포츠물의 왕좌를 차지한 <하이큐!!>가 택한 방법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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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슈타인 (어쩌면 <도적떼>일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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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골이랑 연결된 동그라미 안에 있는 그림은 계속 바뀌는데, 악보랑 원형으로 늘어선 별은 아마 유럽 연합의 송가로도 쓰이는 베토벤 9번의 가사로 쓰인 <An die Freude>일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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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중에 묘사된 로맨스가 질적으로 용납 가능한 것인가 하는 질문은 어쩌면 부차적인 것일지도 모름. 엄밀히 말하자면 애초에 로맨스는 고사하고 상호작용하는 인물조차 없었으므로... 병적인 개인들이 유사-인간관계에 얽혀 버둥대는 걸 감독이 좋아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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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나오코 특기분야가 그쪽 같은데 사실 리즈토리도 굉장한 정신병자 퍼레이드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면 야마다 나오코가 장르적 성취의 정점에 다다르는 건 다름아닌 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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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실버 사무라이
(우) 와카미야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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