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쿄쥬로 어쩌다 웃는 상 됐을까. 결론은 하나. 어릴 때 만난 정혼자가 자기 부리부리한 눈알 보고 무섭다고 울어서 눈은 어쩔 수 없으니 입이라도 웃고 다니는 것. 진지한 얘기 하고 있어도 부인 지나가면 웃으면서 인사부터 하고 다시 얘기함.
쿄쥬로 은근 매너 있게 행동할듯. 근데 자각 x
가령 어디 산 같은 데 올라가야 되는데 턱이 높다 싶으면 한쪽 무릎꿇고 자기 밟고 올라가라고 함. 어디 더러운 데 앉아야 하면 먼저 손으로 툭툭 털어줌. 자기 와이프일 때는 걍 자기 무릎에 앉힘. 그리고 그 후로 자기 손 깨끗해질 때까지 나 안 만짐
이 장면이 정말 귀여운 게
저게 점심 때가 아닐텐데
분명 다른 쌤들은 얘기하고, 어쩌고 있는데
쿄쥬로 쌤만 밥 까먹고 있다는 점이다
그니까 도시락이 여러 개라는 것이..
쌉 귀엽고 저 도시락 만들어 준 사람은
누굴지 궁금하게 된다 [센쥬로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