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라키의 도시 공간 아카이브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리터라키의 도시 공간 아카이브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조선 후기에서 식민지 시기, 현대로 이어지는 한국 도시 공간과 경관들의 모습을 큐레이션&아카이빙합니다. 최근에는 한 공간에서 펼쳐져온 삶들이 역사 속에서 연속되고 단절되어온 모습과 그 배경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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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달면, 그림 지도가 아닌 인물화에서도 상대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 핵심적으로 묘사하려는 인물을 크게 그리는 경우가 있다. 지도와 완전히 동일선상에 두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예컨대 안악 3호분에서는 묘사의 중심 대상인 무덤 주인과 주변 인물인 시종의 크기가 확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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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와 식민지 시기 조선 총독들(순서대로 데라우치 마사타케, 하세가와 요시미치, 사이토 마코토)

...미화가 상당히 과한 AI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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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각각 『약진조선대관』(제국대관사帝國大觀社 편, 1938)에 실린 경성염색정리회사, 『경성명소』에 실린 쇼와맥주공장, 종연방적주식회사 공장(출처: 서울역사아카이브), 『대경성도시대관大京城都市大觀』(조선신문사朝鮮新聞社 편, 1937)에 실린 경성방직주식회사 공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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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이었던 경복궁과 석탑들
어떤 세대에게는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경복궁이 국립중앙박물관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안팎의 석탑들 일부는, 당시 철거된 경복궁 전각들 터에 있었다.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국가기록원) https://t.co/VjLc8QWu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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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입구의 역할을 겸하는 모노레일 역
이 역은 도로 위에 있습니다. 도로 위에서 식당도 가고 화장실도 갈 수 있고 모노레일도 타고 내릴 수 있어요. 입구라 정원에 신경을 써보았어요. 담장처럼 우거진 숲을 지났을 때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입구에는 나무를 한가득 심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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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물관 테마로 만든 노면전차-모노레일 환승역
1층에서는 노면전차, 2층에서는 모노레일을 타볼 수 있는 역. 주변에서 보면 굉장히 딱딱하지만, 입구의 정원은 유물(이라고 친)과 정원을 통해 따뜻한 느낌으로. 열주 회랑을 살짝 본뜬 컨셉의 광장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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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궁중문화축전에서 풍속도 캐릭터 만들기를 하네요!

저는 대학원생(유생 모자) + 성적 다양성을 존중하기(남성도 입을 수 있는 치마!) + 여러분에 대한 애정(왠지 이상한 표정??)을 담아 캐릭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보실 수 있어요! ↓
https://t.co/tWG3q2u0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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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에 제작된 「은진지도」에는 오늘날의 은진면 일대가 중심이었고 심지어 오늘날 논산 시가지 일대는 시장 정도가 서는 아주 작은 지역이었던 것 같지만(연두색 원 = 강경, 빨간 원 = 논산), 시간이 지나면서 논산 일대의 중심지는 점차 바뀌어갔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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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내의 박물관은 1909년에 제실박물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하였다. 식민지 시기에도 박물관으로 사용되었는데, 정전인 명정전도 박물관의 일부로 사용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본 안내도를 보면, 이곳에는 석제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그림 속 전시품은 석제 유물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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