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주인공 하기 힘든 쥬다이 씨
쇼에게 어깨동무를 거는 쥬다이
진짜 패왕 미래 생각 안하고 지면 죽지뭐ㅋ 하고 막나갔단 게 느껴졌던 게ㅋㅋㅋ 이름 당당히 대고 다녔단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십대 어떡하냐고...
광인과 십대를 붙여놓아서 십대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다는 이 음습하고 짓궂은 취미가 어디서 왔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원작이었다
"하지만 난 레드가 마음에 들어. 타오르는 불꽃, 뜨거운 피(血潮), 열혈인 나에겐 딱 맞는걸!" - 2화 "그래! 난 이곳이 마음에 들어! 타오르는 불꽃, 뜨거운 피, 열혈의 빨강인 오시리스 레드가 마음에 들어! 떨어질 생각 따윈 처음부터 없었다고!" - 4화
돌고래를 좋아하는 쥬다이 어린이
정말 62화는 최고의 에피소드야
솔직히 제작진도 그 장면 자랑스러워했던 것 같죠 4기의 사이오 2차전에서 마치 정상적인 장면인 양 능청스럽게 회상 장면에 끼워넣었을 때 그들의 프라이드를 느낌
근데 3기는?
3기 엔딩에서 졈말졈말 좋아하는 마지막 장면 엔딩곡의 "태양"은 진짜로 쥬다이인 거다.......... 이 장면의 렌즈 플레어는 쥬다이 위치에 태양이 있지 않으면 원래는 나올 수 없어 😭 쥬다이 = 태양을 그냥 대놓고 보여준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