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Watercolor by Tony Belobrajdic. <Dubrovnik_Blues> 사진은 딸과 크로아티아를 여행할 때 두브로브니크에서 성벽길을 따라 걸으며 찍었던 장면과 그림이 같은 장소다.
Watercolor by Vladislav Yeliseyev.
최용건 수묵화. <북한산 가을>
때때로 모든 것이 믿을 수 없고 서럽게만 보입니다. 우리들이 나약하게 지쳐 고심하고 있을 때에는 충격은 모두 비애가 되려 하고 모든 기쁨의 날개는 찢겨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리움에 차서 먼 곳으로 귀를 기울입니다. 거기서 혹시 새로운 기쁨이 오려나 하고. - 헤르만 헤세 -
오늘도 딸과 통화를 했다. 딸이 결혼한지도 벌써 14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통화를 했다. 최근 나의 말수는 줄었지만 딸은 여전하다. 출산 예정일이 얼마남지 않은 딸은 자신의 몸 상태를 매일 시시콜콜 알려준다. 늘 딸이 먼저 전화를 해서 그런지 아직도 함께 사는 것 같다.😭
Drawing by Soo Beng Lim.
Toshiyuki Enoki. 눈이 살아있다.
Chinese Illustrations.
세상에는 이렇듯 흠도 티도 없는 아름다움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크루즈 여행 때의 망중한을 즐기던 당시를 회상해 본다.)
Color lithograph by Hansen-Davidson. <Rose Land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