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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신종식. 빛이 있는 공간에서 연출되거나 포착된 사물들의 순간적인 인상들.
신윤복 <소년전홍(少年剪紅)> 양반 자제가 여인의 손을 잡고 있고 그 배경에 큰 괴석과 백일홍 3그루가 있다. 그림의 오른쪽 상단에 적힌 화제에는, “密葉濃堆綠 빼곡한 잎엔 농염하게 푸른빛 쌓였는데 繁枝碎剪紅 수북한 가지엔 잘게 붉은 꽃을 오려 붙였네”
Oil Paintings by Marc Chagall. <Lovers in the lilacs> 달빛은 온 밤 길에 라일락 향을 뿌려 놓았다 골목 옆 집집마다 불꺼진 창 틈에도 향기를 밀어 넣는다 ..... 나는 사월의 밤아, 밤아, 하고 눈부신 라일락나무 아래서 그리움을 부른다 - 장미숙 - 🌺~ Morning Art ~🌸
Digital Dainting by Jiwoon Park. 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요~ ‘꽃’이란 단어와 ‘여인’은 동의어인지도 모른다. 어느쪽이 더 아름다운지 구분 자체가 무의미할 것 같은 둘의 조화는 완벽 그 자체다.
Pigment on silk by Isaac Sprague. <Camellia> 꽃을 그리는 것은 비록 작고 미미한 존재지만 생명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 확인하는 작업이다.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은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작가의 정성과 순수함이 묻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Watercolor by Insung Jung. <Mountain Cherry Trees>
이경란. 수채화 <목련>
Watercolor by Kosharik.
김재학 화백의 유화~
제주도 화가 강요배의 유화 <해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