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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사이좋게 나란히 서서 웃을일도 평생 없을것같아서 제가 강제로 합성시켰습니다
둘이 화해하는것보다 내가 늙어죽는게 더 빠를것같아서 웃김...
사실안웃김
웃어?웃냐고 빨리 화해해
특히....... 버드렉스랑 같이 설산에 올라간 피오니 분위기 장난없을것같단말임
한쪽 무릎만 올려놓고 다리위에 손얹은것만 봐도 너무간지나서눈물이남
가격보고또눈물이남
수트정장을 입은 로즈가 그보다 노출도가 높다는게 진짜 개짜증남
로즈는 맨손에 목이라도 드러나지.... 피오니는 목까지 감싸는 스웨터에 장갑까지 야무지게 끼고있음
피오니 싸인이랑 필체 너무좋음
피오니가 싸인해달라는 부탁 받고 어떻게해줄지 뻔함
일단 종이와 펜을 받고 펜뚜껑을 연 다음 펜뚜껑 이빨로 살짝 물고 손가락에 힘 빡 줘서 진하게 챡챡 싸인해줄것같음 젊었을때는 힘조절못해서 종이에 빵꾸나는것도보고싶음
종이 끄트머리에 thank you! 도 적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