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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가시소년
읽을 때 마다 온 몸을 뾰족한 가시로 둘러싼, 자기방어적인 아이의 외로움이 눈에 보여 슬프다. 꼬꼬마들도 진지하게 듣고 자기의 경험을 나눴던 시간.
가시소년의 가시를 다정한 말을 쓴 쪽지로 하나씩 지워가며 활동 마무리.
세상에 얼마나 많은 가시소년이 있을까...
'무지개 물고기'를 읽고 가장 아끼는 걸 나눠줄때의 마음. 친구가 먼저 다가와줬을 때의 느낌에 대해 꼬꼬마들과 이야기 나눈 뒤 무지개 물고기를 꾸며본 활동.
홀로그램 색종이를 작게 잘라 줬더니 환호하며 반짝이 비늘을 열심히 오려 꾸미는 그 열정.
1학년답지 않는 섬세한 작품들이 나와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