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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 23일은 Midnight Train의 챕터 1이 최초 공개된 날이자, 다이애나의 생일이다. 다이애나 러브레이스 생일 축하해!
Lydia는 게임 내 대사가 쓸데없이 늘어지는 걸 싫어해서 불필요한 대사는 최대한 안 넣으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 장면에서는 연출에 힘을 주려고 했던 건지 대사의 호흡이 무척 길다. 대사가 생각보다 빨리 안 끝남. 장면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배가되는 부끄러움은 나의 몫이다.
챕터 2 실황 몇 번이고 돌려보고 있지만 이 장면은 정말 볼 때마다 보기가 너무 힘듦...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이 더 보기 힘들어.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오글거려서. 한 팀이 된 세 사람이 결속을 다지는 장면인 만큼 중요한 장면인 건 알겠는데 꼭 저렇게 연출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