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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은 꺼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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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My body is a haunted house that I am lost in.
There are no doors but there are knives and a hundred windows.)

시 전체가 재미있어서 친구와 오후의 이미지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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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을 받고 내어주는, 능동과 수동 사이에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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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그러해서인지 마지막 장인 루이자 메이 올컷의 연필까지, 다른 아무튼 시리즈보다 두껍게 세상에 나왔습니다(분량은 못 깎았...).

고마운 인연이 작업해준 표지와 신기한 인연이 특별제작해 준 마테도 자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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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생각하지. 당신이나 내가 서로에게 그저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기만 해도 좋겠다고.

(By Jonathan Wolstenhol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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