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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러 단순히 '귀여운 것'만 강조한게 아닌거 같음... 정신없이 뒹굴고 있는 소품이랑 옆으로 갈수록 채색이 어두워지는 것도 미즈키의 어두운면을 나타내는 거 같음... 특히 소품의 모든 색을 거의 핑크로 통일시킨게 귀여움보단 기괴하게 느껴짐
이 일러가 개지리는 이유
길거리에서 혼자 라이브하는 코하네를 이치카가 본 건데 비배스 메인스토리 초반에 가게에서 혼자 라이브를 하는 안쨩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스트리트에 빠진 코하네의 모습이랑 똑같음... 안에게 영향을 받고 시작한 코하네가 이젠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