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손가락 • 지팡이 상점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비오는 날에 주인을 찾습니다.
淚 (눈물/촛농 루)

제가 깜빡 잠들어버렸네요.
자개로 반짝이는 물결같은 지팡이, 주인을 찾습니다.

날이 풀리는 요 며칠간, 가지치기를 해요. 나무의 허락을 받아 채취한 귀한 가지는 아니지만, 다양한 수종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주워오신 가지는 그늘에서 3~6개월 동안 건조해야해요. 물이 찬 나무는 다루기 어렵고 마르면서 비틀어질 수 있답니다.

용의 심장 지팡이.
소나무 / 말린 용의 심장 30cm
이 지팡이를 선택하신 마법사님께 용의 핏방울을 굳힌 심장 로켓을 동봉해드립니다.

[연녹색의 바람]
길드의 일원인 마법사들은
스스로를 소개할때 근원에서 뻗어나온 ‘가지’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뼈같은 흰 나무가지가 그들을 상징합니다.

✨
[고요한 회색의 길드]의
일원인 마법사들은 스스로를 소개할때에
‘별’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명왕성과 그 주위에 모여 빛나는 무수한 무리의 별들인 것입니다.

이 지팡이의 주인이 되실 분께 열쇠 하나를 같이 내어드립니다. 필요한 일이 생길거에요.

오래된 소나무.

이제는 지팡이와 함께 그 지팡이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한장씩 보여드릴게요. 아름다운 마법이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