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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 외에도 필모그래피 앨범에 ‘언젠간 봄은 찾아올거야’ 라는 윤석철과 함께 작업한 곡이 있는데 추천하고 싶음. 상당히 따뜻하게 희망을 주는 곡.
📻 펜밤라 김윤하 평론가의 상반기 BEST 9 - 원필 ‘행운을 빌어줘’
첫 솔로앨범 마지막 트랙의 마지막 가사가 ‘다녀오겠습니다’인건 반칙이다. 연출에 기함을 토함. 재밌는건 ‘곡이 좋다’라는 개인적인 평과는 별개로(데이식스의 신나고 울면서 달리는 듯한 청춘의 느낌을 가장 많이 담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