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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네네 1차를 뽑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네네한테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022년 [미리 만드는 총선포스터] 시리즈의 첫 주자도 네네였구요.
아, 우측 일러는 네네 2차입니다.
10. 호리 유코(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제 최애캐에 유코가 빠질 수는 없겠죠. '미나미도령 최애캐 3대장'의 출현을 본격적으로 신호탄을 울린 아이입니다.
사이킥 파워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재까지도 저를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9. 시라사카 코우메(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마유가 문을 열었다면 코우메는 저를 끌어당긴 캐릭터예요. 코우메를 통해서 다른 아이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기에 코우메는 지금도 저에게 있어 무척이나 의미있는 아이돌입니다. 한때는 코우메처럼 여리고도 강렬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6. 클라리스(에빌리오스 시리즈)
제 에빌리오스 시리즈 덕질의 상징이었습니다. 얘 때문에 악의 딸 시리즈 전권을 다 구매했었다구요. 그리고 클라리스가 부른 '백의 소녀'도 자주 들었었는데, 여러분들도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https://t.co/bIcOs9Awjp
3. 도로로(개구리중사 케로로)
정확히는 타이그리스 입덕기와 강유건담 입덕기 사이에 좋아했던 캐릭터예요. 대략적으로는 초등학교 중학년 시절. 사실 지금도 좋긴 합니다.
제가 어떠한 이유로 그대를 사랑하는지는 잊어버렸습니다.
이젠 이유가 없어요.
그러나 변함없이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그대가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없지만, 동시에 이유없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사랑합니다, 야마토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