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버섯사진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지만 볼 때마다 너무... 불쌍해서... 오른쪽으로 만들어주고 약간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일이 너무 싫어서 돌 주워 옴(대체) 아메트린입니다 자수정과 황수정이 천연적으로 합성된 것으로 아메트린이라는 이름도 amethyst와 citrine의 합성어에서 비롯된 것! 상업적으로 거래되는 아메트린의 98%이상이 남미 볼리비아에서 산출된다고 하네요
녹주석(Beryl)의 색에 따른 광물명 :
- 녹색 : 에메랄드
- 황색 : 헬리오도르
- 청색 : 아쿠아마린
- 분홍색 : 몰가나이트
- 무색 : 고셰나이트
- 적색 : 빅스바이트(←얘는 올린 적 있다.)
핑크나 레드는 결정격자 구조 내의 변형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색이 다릅니다! 마지막 사진만 레드예요. 진한 분홍색<도 있기에 그만큼 적색이 더 희귀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manybeans_P
푸드렛타이트(Poudretteite) 핑크 다이아몬드를 능가하진 못해도 넘나 예쁘고 희귀한 분홍색 돌인 것이다 :Q_____ 가격은... 가격도 핑크다이아보단 저렴합니다. 그냥 뭐 캐럿당 3천 달러 정도
그란디디어라이트(Grandidierite) 190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알렉산드라이트나 탄자나이트처럼 여러 빛깔을 띠는 특성을 갖는댄다:0 역시 희소성이 매우 높은 돌... 캐럿당 2만달러쯤
세상에는 상상 이상으로 귀한 돌이 많다:0 타파이트(Taaffeite)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희귀한 보석 중 하나. 스피넬과 종종 혼동되지만 스피넬과는 다르게 복굴절을 일으킨다고. 캐럿당 3만5천달러 정도.
세라피나이트. 녹니석의 일종인 클리노클로어가 보석으로 거래될 때 명칭으로 이름에 걸맞게 천사의 날개가 연상되는 아름다운 깃털 무늬가 특징이죠. 날개 달린 하늘의 존재가 광물로 변한 느낌 허으윽 예쁘다으으흑
엔젤 오라 쿼츠(Angel Aura Quartz.) 투명한 크리스탈에 인위적으로 광택을 입힌 것을 오라 크리스탈이라고 하는데... 보면서 자꾸 뭐가 떠오르죠(힐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