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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녹(@Rinnnoc) 님이 그려주셨던 몬지론과 티라노몬입니다.
이 당시는 저도 지금보다 어렸지만, 언젠간 마스터티라노몬이나 콩알티라몬, 메탈티라노몬과 함께 있는 좀 더 나이 먹은 느낌의 오너캐도 커미션을 넣어 보고 싶군요ㅎㅎ
잔학의 마왕 벨리알묘티스몬 <-> 지식의 천사 케루비몬
관망의 마왕 데스몬(흑) <-> 법과 질서의 천사 세라피몬
지배의 마왕 무르무크스몬 <-> 자애의 천사 오파니몬
개인적으로 칠대마왕은 너무 강한 나머지 로얄 나이츠가 나서야 할 정도고, 삼대천사의 적수는 이 세 마왕이 아닐까 싶다.
물론
나의 티라노몬 사랑을 아는 실친이, 티라노몬의 성장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왔다.
이미 아구몬이 있는데 라고 생각한 순간, 이 친구도 디덕답게 "아구몬은 이제 그레이몬 루트란 인식이 강하니까, 티라노몬만의 성장기를 따로 주자."고 했다.
정론이다. 아무리 아구몬과 닮았고 근본 루트 중
티라노몬을 좋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특출날 것 없는 평범한 디지몬이지. 신에 가까운 에어드라몬도, 에이스라 할 수 있는 그레이몬이나 데블몬도 아니야.
화염인간이나 수중 디지몬이란 확고한 개성이 있는 메라몬이나 시드라몬도 아니고.
하지만 온순하고 친화력 좋은 그 특출날 것 없는 녀석이
아니면 이쪽? 아머체의 정통성이 걸리지만 그래도 도감에서 켄터스몬 진화체로 나오기도 하고, 운명의 디지멘탈 문장이 그려진 슬레이프몬이라면 아머체에서 진화해도 좋을 듯 https://t.co/ccNYQmre9B
제비, 미타마몬도 족제비과의 체형이고.
오히려 원거리 무기와 중무장한 갑주의 켄타우로스인 슬레이프몬은, 어설트몬과 찰떡 같다.
특히 높은 방어력+켄타우로스 체형+순간 고속 이동은 어설트몬과 도감에서 연계되는 켄터스몬의 특징이니.
이 루트도 아름답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