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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고사우루스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가장 큰 논쟁거리 중 하나는 스테고사우루스의 교미 자세이다. 골판만 해도 성가신데 꼬리에 가시까지 있는 녀석이 어떤 자세로 교미를 했을까, 라는 것이다. (...)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상당히 많은 뿔의 갯수에서 뿜어나오는 최종보스같은 포스와는 달리, 공격용 뿔의 내구력은 각룡류 중에서도 약한 편이라고 한다.
고지라사우루스는 이름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고질라를 좋아하던 학자가 자신이 발견한 모식표본에 붙인 이름이다. 그런데 복원도를 보면 실제 고질라 작품에서 나오는 고지라사우루스와는 사뭇 달라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