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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를 쉐리와 올려다보며
SSR 네로 [떨어지지 않고 쭉 함께]
"딱딱한 옷은 가끔이라면 입어도 좋은 것 같아."
SSR 히스클리프 [서로 기대어 웃는 둘에게]
" 만약 결혼식을 올리신다면 어떤 식이 좋으신가요?"
SSR 파우스트 [저주상이 선물하는 축복]
" 나는 줄곧 고독하게 살아왔으니까 말이지. "
초연에 바치는 연회의 테솔로
SSR 시노 [참격은 어둠을 가르고]
"가끔은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좋을 지도 몰라."
SSR 브래들리 [이 손에 승리의 증표를]
" 전부 쌓아올려온 지금을 자랑스러워 하면 된다. "
SSR 카인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검극]
" 아하하, 그거라면 바로 할 수 있어. "
피가로
성에 사는 용. 쌍둥이 용은 스승 겸 보스.
예전엔 어느 젊은 요괴를 제자로 두고 돌봐줬다고 한다. 슬로우 라이프로 여생을 보내고자 생각했던 참에 후계인 얘기를 떠안겨 모른척 하는 중. 용 중에서는 드물게도 변화술을 쓸 수 있다.
빛나는 하늘의 페일 노엘
SSR 미틸 [착한 아이인 너에게 선물]
" 메리 크리스마스!"
SSR 클로에 [착한 아이는 이제 끝]
" 주고 싶은 게 많아서 고민되네. "
SSR 리케 [미소의 마법이 빛나고]
" 저랑 난로 앞에서 얘기를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