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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같은 배경예술 + 브금 + 작화로 몽환신사 애니화 해주면 좋겠다 근데 충사 제작사 망했던가
이누야샤는 뭔가 야생동물같은데 코우가나 셋쇼마루는 걍 사람같음 이누야샤같이 물 털거나 땅파거나 땅 킁킁대는 동물적인 습성은 별로 안보여줘서 근가
다들 이누야샤가 너덜너덜할때 꼴려하는데 내눈엔 동물학대로 보여서 동하지않음 근데 튼튼해서 싯포 키라라가 다칠때처럼 걱정되거나 가슴아프진 않음
뜬금 생각나서 간만에 오오타 케이분おおた慶文 일러스트 검색해봤는데 왤케 별로 없지 옛날 엄마가 젊을적 모으던 엽서 컬렉션으로 작품 첨봤는데 문근영이 아역배우일때 닮았다고 쫌 유명했던듯
저 고전 애니 특유의 에메랄드 / 연보라 / 코랄핑크 / 연노랑 색조합 진짜 좋음
타카다 아케미 일러스트 저 옛날 엽서같은데서 볼법한 채색 스타일도 맘에들고 색감도 아련하고 예쁨
이누야샤 더빙판 좋은점 철쇄아 힘 잃은 이누야샤 처바르는 반코츠 팔 냅다 쏜뒤 원작에선 비겁하다고 화내는데 더빙판에선 "다음번엔 머리다"로 바뀜 진정한 상여자는 욕할시간에 협박부터
헤어지기 싫어 https://t.co/YPjGZb58JV
온갖 작법서 사모으고 튜토리얼들 찾아다녔는데 취미 그림 시작하기엔 딱 이 책이랑 저 픽시브 자료정도가 무난한거같음 보다시피 뼈 근육 해부학 따지는거 없이 어느정도 데포르메 된 그림체라 쉽고 가볍게 따라하기 좋음 https://t.co/b5iE2uFiyM
옛날 애니중에 귀엽게 생겨서 뭔가 괴랄한 막장 설정인 작품 많았는데 피타텐도 원작서 저 악마(검은머리)가 남주 전생의 엄마이자 현생의 증조할머니고 천사(핑크머리)는 남주 전생에 썸타던 사이인데 남주가 자기랑 헤어지자마자 투신자살해서 멘붕했다가 재회하고 좋아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