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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금 중혁이
..결에서 널 기다리고 있겠다...김독자 어디 한번 나를 즐겁게 해봐라☜하고 웃으며 사라지는 최종보스 롤처럼 배치시켜놨잖아
"작가님, 중혁이가 '방긋' 웃었다뇨. 여태까지 멸살법을 꾸준히 봐 왔던 독자로서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회귀를 했기로서니 유중혁이 저렇게 웃을 위인입니까? 혹시 작가님이 유중혁을 해석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연재가 많이 힘드시면 조금 쉬고 오시는 게 어떨까요?"
저지금 농담아니고 진심인데 김독자 얼굴 생채기 평생 흉터로 유지시키면 안돼요? 저는진심입니다 지금 초등학교 3학년때 생일선물로 아빠한테 메이플캐쉬받아서 1500원짜리 얼굴흉터 빨간색 적용시킨 오타쿠의 소울이 일어나서 춤을추고있어요 김독자의 얼굴에 평생 이상처가 남으면좋겠다 제발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