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는 참 그렇다…
천인들 영향도 있겠지만
나는 내가 공원에서 산책하다 이런 사람 보면
은근 주시하고 있는데
야망? 겠구려…? 유심하게 말 듣다가
헤드폰 저따구로 치우고 전화받는데
지분지신을
네 츤포입니다
하거 소개하는 남자가 앉아있으면
당장 신고했다
에도는 참 이웃간 정이 많은
야 얘들아… 나 요즘 타츠마가 너무 좋다
이미 셋이서 유대감이 완벽한 서당즈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서 조이포가 된 것도…
대부분 호탕하게 웃으면서 나오는 것도…
사무라이가 칼을 못 쓰게 됐는데도 자기만의 방법으로 싸우는 것도…
걍 그릇이 큰 사람의 표본 씹탑모토 타츠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