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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마가렛도 은근히 표정으로 감정표현 확실하던 편이었음 입은 없었지만 (정확히는 X자로 된게 입이긴 한데 그냥 꼬맨 자국이라) 눈으로 모든 표정이 보이는 타입(?)
사실 제가 성장 완료 시점의 마가렛만 많이 그려서 그렇지
사실 전 청소년시기 마가렛이 최애 마가렛이예요
슬슬 정체성에 대해 고민 할 시기... 왜 나방이 안되지 하면서 우울감을 느끼던 시기였어
그리고 머리에 맨 리본이 넘 귀엽지 않나요(
좋아한다, 싫어한다, 좋아한다, 싫어한다...
마거리트 꽃은 꽃점 보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꽃이지, 꽃말이 "사랑의 점을 치다"니까.
음 그래도 명색이 둘이 형제신인데 두이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으면 안될것 같아서 머리색이라도 비슷하게 조정해줌
(근데 데라네 자식들은 데라 1도 안 닮은애들 천지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