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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덴타스
형체를 찾고 싶어했던 촉수가 갑옷에 들어가 만들어진 생물. 현재 폐허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다. 인간형태에 모습으로 갖추고 있으나 본질은 촉수이기에 옷을 자기자신을 옭아매어 움직인다. 먹을 때는 촉수로 졸라 천천히 흡수하는 방식으로 주로 육식을 주로 삼으나 식물도 먹을 수 있다.
9. 퍼트리안
본래 떠다니기만 하던 우주 물질인 놈들 중 하나로 지금은 학자를 하고 있다. 자신의 몸을 담보로 지원을 받고 있지만 자기 자신도 자신을 연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자기도 거리낌 없이 협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정도에 지식욕으론
모자른지 자기와 비슷한 종족을 찾고 있다.
7. 앤드류 허드슨
회계사. 영국계 미국인으로 주택가에 살고 있다. 거의 인간 불신으로 살았기 때문에 고아원에서 나온 이후로는 혼자 살고 있다. 심성 탓에 인간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처음 본 상대는 의심하는 경향이 있어 친해지기 좀 힘든 편이다. 집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름이 있다.
4. 맥 두철
상상의 동물이라 불리는 맥이다. 악몽을 없애주는 해결사로 지내고 있으며 주로 보는 건 꿈속이다. 실제로 마주친 사람은 거의 없다. 악몽을 해치우고 씹어먹는 방식으로 일을 해결하고 다닌다. 힘이 쎄고 튼튼하여 가끔 심심하면 철같은 것도 씹기도한다.
2. 갈라테아
얼음 조각에 집착을 하던 예술가가 죽자 조각에 있던 장식에 그 예술가의 사념이 맺히는 바람에 자아가 생겼다. 얼음 조각에 집착한 탓인지 마지막 작품인 얼음조각품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물론 몸이 얼음이기에 녹지만 본체인 장식만 무사하다면 다시 몸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