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더지의숲 사람된버전 상상하는거 왜 이렇게 재밌냐
어느날 빡재랑 주냥이 둘이 동시에 인간으로 변하는 약 먹고 펑- 변했는데 연기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주냥이가 빡쟇앃.. 빡쟇.. 하고 찾았더니 이게웬걸
사람이되면 짧은털난 고구마처럼 생겼을거란 예상과달리 저렇게 생긴 남자가 눈앞에 떡하니
다시 생각하니까 이 빡더지 존나 쎅씨한 것 같음..
저 반딱반딱한 대가리도 그렇고..(코피날것같아)
주냥이 앞이라 마음에 안 드는 거 내색 않고 자기 복잡한 심경 일축해서
에.
한마디 딱 뱉는게 씹상남자같아서 존나쎅씨함..
그냥 섹시라고 하면 어감이 안살아서 안됨 쎅씨한 빡떠찌라고 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