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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 상처 받으라고 하는 말인데 타격은 내가 받음
변민호 원래 차우경 밀어낼 때 빼면 외전에선 잔뜩 쫄아가지고 평소엔 죽은 눈으로 침묵 했는데 이제 그나마 좀 살만한지 욕 스멀스멀 하는 거 개웃겨
아무래도 본인 이야기 같죠?
하 커플 목도리 야무지게 한 것좀 봐 ㅜㅜ 이 커퀴들아!
민호형 명문대 나온 머리로 똑부러지는 소리하면 차우경 할 말 없어서 차우경 걍 아갈! 이런 스탠스 취하는 거 개웃겨
보통 차우경 집안 이야기 들으면 본처? 부터 시작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어떤 고정관념을 씌우거나 계속 파고들거나 할텐데 변민호는 고작한다는 생각이 이거뿐인 사람이란게 ㅠㅠ.. 우경이가 왜 순수하다고 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잘보여
있으라고 했다고 또 있겠다고 하냐고 이렇게 귀엽게 훌쩍이면서 진짜 장난하냐고 힘빼라면 힘빼고 혀 내밀라고 하면 혀 내밀고.. 이러니까 차우경이 1절 2절 3절을 하며 별걸 다 시키는 거 아니야 어? 미쳤냐? 애국가마냥 4절로 차우경이 자기 사랑하라고 하면 또 훌쩍이면서 사랑한다고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