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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기의 흑백대결이다
네가 찾는 그 사람을 찾게 도와주겠다는 놈(너야.. 너라고.. 시발...)
vs
다른 남자랑 같이 도망가는데 끝까지 쫓아가서 납치하는 놈
방향제 여러 개 받아와서 사무실에도 놓고 집에도 놓고 허묵의 침실에도 놓았던 유연... 허묵이 떠난 뒤 호흡을 할 때마다 그 향이 코끝을 자극해 허묵을 떠올리고 마는데
허유 둘이 사소한걸로 싸우고 헤어졌는데 유연이 베란다에 나와서 훌쩍대다가 옆집베란다에 허묵이 나와서 괜히 짜증내는거 보고싶다 "화 안 풀렸으니까 가세요!" "내 집 베란다인데요?" "암튼 들어가시라고요!" "(안 듣고 카페인음료 홀짝)" "그거 몸에 안 좋으니까 드시지 말라고 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