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
<디레일> ❤❤❤
이런 말랑이를 계략공이라고 하는 겐가 날 우롱할 셈인가 라고 꾸짖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흑발이 공입니다)
024 🌙
<퍼펙트 프러포즈> ❤❤❤️❤
생활력 강한 특히 요리 잘해서 수한테 밥 차려주는 공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 12년 만에 찾아온 연하공과 동거를 하면서 이래저래 심경의 변화를 겪는 수의 이야기 크게 극적인 이야기는 아닌데 대사가 좋아서 그런지 되게 와닿는 느낌 둘이 이루어지는 과정도
020 🌙
<사랑을 할 생각은 없었다> ❤❤❤️
연애는 쉽지만 사랑은 서투른 대학생 (반말함) 공과 서툴지만 솔직한 회사원 (존댓말함) 수의 이야기 아주 얕은 삽질과 함께 합니다 보는 내내 아 스즈마루 민타 진짜 미인 잘 그린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 수가 미인이어서 눈이 즐거웠다고 하네요
017 🌹
<녹의 꿈> ❤❤❤️
다른 BL 작품들과는 확연히 결이 다른 작품. 단편적으로는 참 포카포카한데 '인간을 개조한 사이보그'라는 소재가 작품을 다른 방향으로 읽게 함. '꿈'으로 표현되고는 하는 사이보그의 내면이 제법 귀여워서 비인도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힐링물(...)로 분류하고 있음
009 🌹
<사탕빛깔 패러독스> ❤❤❤❤❤️
혐관으로 시작해 서로를 뒤바꿔놓을 정도의 완벽한 콤비가 되기까지. 나츠메 이사쿠 작품을 다 좋아하는데 그 중 최애작임 작품 내내 둘이 끊임없이 투닥이는데 (특히 른이 바락바락 개김<) 보고 있으면 입꼬리 제어가 안 됨^_________^
006 🌹
<우울한 아침> ❤❤❤❤💔
Ebook러가 유일하게 디지털 정발을 기다리지 못하고 종이책 완결권을 구매한... 저으 메인 트윗 캐치프레이즈에 아주 걸맞는 작품😊 주종관계 역키잡 상호삽질 키워드만 나열해도 맛있잖아요 서로를 사랑해서 괴로워하는 커플을 보고싶다? 우울한 아침 보세요
005 🌙
<신의 비늘> ❤❤❤❤💔
용신 × 용신의 신부
이 그림체에 2권 분량이라니 무조건 결제한다 인외는 딱히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존잘 앞에 취향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야기로부터 태어나는 신과 소설가의 조합이라니 맛있다 맛있어 원서는 상호 존대라는데 말맛을 못살린 번역이 아쉬움
002 🌙
<골든 스파클> ❤❤❤💔
다정공 × 순진수
나도 책가방 메고 학교 가고 싶게 만드는 풋풋하고 귀여운 청게의 맛 그림체도 아기자기 예뻐서 시너지라는 게 폭발한다 순진수라고 했지만 귀여움 솔직함 쿨함 다 갖고 있음 고등학생이 이렇게 성에 무지할 수가 있나 싶지만 귀여우니까 넘어가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