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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너무 칼같은 사람이니까.
너는 어쩔 수 없이 다정한 사람이니까.
오해의 침묵을 깨는 재회물이 쓰고 싶었습니당. 어른스럽지만 형에게는 헤벌쭉 하는 쥬니와 표정을 잘 숨기지만 연하에겐 녹아버리고 마는 서찌.
그걸 알게 된지는 얼마 안됐어. 아침마다 오길래 프리랜서 아니면 학생이라 생각했는데, 초코쿠키 서비스로 주면서 슬쩍 물어보니까 회사 다니면서 아침에 취미로 음악 만든다는거야.
🐹 대단하시네요. 그것도 아침 6시 마다 오시고.
🐨 아침 6시에 오픈하려고 5시에 일어나는 사장님도 대단한데요.
더 나은 코트 M은 ,,, 가볍게 봐주세욧,,, 재잘재잘 좋아하는 걸 얘기하는 거 행복해하는 울 연하 쥬니.,.,, 그리고 조련킹 연상 서찌,,,
🐨 쥬니는 물 같은 거 시러! 축축하고 기분 나빠!
🐹 그럼 내가 가?
🐨 ...... 갈게요 가면 되자나요 ㅠ
ㅠㅠ. ㅠ. ㅠㅠㅠ ㅜㅠㅠ 귀여워 진챠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