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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 영화 스핀오프나오면 젱크가 주인공인 프리퀄이 좋지 않을까 생각중. 동료로 몽크, 레인저, 워락이 나오는거지.
스포없는 감상평: 평범하지만 따라가기 쉬운 서사를 준비하고 그 사이사이에 실제 세션에서 벌어질법한 대혼돈의 모험으로 채워넣은 재밌는 영화. 디앤디를 모르고 봐고 재밌으며 알고보면 더 재밌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입덕 매체라고 할수 있다.
그러니까 디앤디하세요
사실 톨킨보다는 코난이나 파프리드와 그레이 마우저등의 소드 앤 소서리가 디앤디의 뼈대에 가까움. 특히 코난은 톨킨의 호빗보다도 이전에 나온 판타지 시리즈.
최근 초보자 플레이어 상대로 마스터링 해주면서 급호감이 된 오커 젤리. 그 이유는…
-AC가 겨우 8이라 맞추기 쉽지만 HP가 45라 금방 안죽음. 그래서 6인 파티로 가도 웬만해선 한 턴에 각자 한번씩 때릴수 있음
-대신 데미지 롤이 2d6 둔기 + 1d6 산성이라 레벨 1에겐 위협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