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웃을때는 이렇게 말랑해지면서
염나연은 가오잡을때만 웃어 자꾸 내 가슴 아프게 웃는지 일그러진건지 모를 표정으로
좋은 날이니까 오늘은 그냥 가는데 앞으로 장사 똑바로 해라
언니 그만해 사장님 제가 알아서 빨간 물감 칠할게요
이별이라잖냐 이 새끼야
꽃집을 할 거면 장미랑 노랑 장미 꽃말이 뭐가 다른지는 알고 있어야 할 거 아냐
염다정 졸업식 가려고 꽃 개심각하게 고르는 염나연
마리아가 3대 340이라고 하는데 염나연은 몇일 것인가 500을 밀기에는 갑자기 양심에 찔리기 시작했다
평범한 큰언니의 동생 미술학원 등록하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