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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또 뭐냐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옴
느슨한 탐라에 군주님 웃음 심어 놓기
전에도 얘기 했지만 군주님이랑 루카가 서로 옷 바꿔 입는 거 보고 싶음 벌칙이든 뭐든 옷 바꿔 입었는데 루카 셔츠는 군주님이 별 문제 없이 입는데 문제는 군주님의 셔츠를 입은 루카가 셔츠가 딱 맞으니까 복스! 셔츠가 터질 거 같아!ㅜ 하는 게...보고 싶다고....자기 셔츠 입고서 옷 찢어질 까봐
아무나 좋으니까 군주님 옆에서 따라서 팔짱끼고 있는 치비루카 연성 해줬으면 좋겠다고 군주님이 그거 보고 또 그 동그란 머리에 키스 해도 돼? 하면 싫다며 허우적 거리는 거 보고싶으니까.....
루카 폼폼푸린 카네시로
럭시엠 에는 크리스마스 때 배경이랑 옷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입고 나오는 타입의 군주님과 아이크 모자 하나만 쓰고 나타나는 타입의 루카와 미스타 그리고 등장조차 하지 않는 슈 야미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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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살자 고문 받는데도 웃으면서 받는 루카 카네시로 처럼 이게 고문을 받는 거야 아니면 마사지를 받는 거야
미스타 아까 자기 모자에 루카 올려 놓는 거 무진장 귀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