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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홍도님 @Peach_Red__
파아랗게 남은 올해의 앙금 한 숟갈에는, 딱 두 달 만큼의 단 맛이 머물고 있었다.
AY님 @illu_ay
[카]
미리별님 @merebyul
카랑한 네 목소리에 세상이 진동했고, 깊은 가을빛을 머금은 네 눈빛에 나는, 우주를 유영하는 듯 했다.
나비는 달을 좋아해님 @navi_loves_moon
[라]
김적도님 @kimjuckdo
라벤더 군락 사이로 시월의 미풍이 파고들면 보랏빛 물꽃이 웃음을 터트리듯 내 치맛자락을 간질이곤 했다.
미루님 @Welcometob612
중이병 돋는 그림을 그리던 아기 중학생은
어엿한 어른 덕후가 되었어요
디지털 그림이라해서 가장 최근에 그린 디지털그림 갖고온... ㅋㅋ큐ㅠㅠ 너무 덕후 스러웠죠? 죄송해요...
양심상 손그림도 같이... https://t.co/ZcCKDM4hKU
@illu_ay Ay님
일상적인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오싹한 경험.
어렸을때 보던 무서운 만화책에서나 주변에서 듣던 거울 괴담. 다른곳을 볼 때 거울에 비친 내가 나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