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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2층 창문에서부터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사실 싫었다면 거짓말도 그런 거짓말이 없었겠죠 그야 좋아하는 신야 군이 신경 써서 데리러 와준 거잖아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을요 그러니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집 앞에 서 있는 신야 군을 마주했어도 사실 속으로는 기뻤어요 ⓒ 팬돌이님
갑작스럽게 떨어진 세계에서 의지할 만한 건 늘상 웃는 얼굴로 시비를 걸어대는 저 바보 고양이 뿐이라는 게 절망적이야 하지만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훌쩍일 때면 능숙하게 마법을 부려 위로해주는 모습이 싫진 않네요… 인정하기 싫지만 든든한 바보 고냥이 같으니라구 🐈 ⓒ 검나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