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대회에도 기껏해야 청바지 입을 것 같은 원술이 군복을 입었다는 게 미치게 만들어.. 한결같은 구두 보고 아.. 했지만 평상복에서 자켓 벗고 치마랑 술띠 주섬주섬 차고 군복은 기껏해야 누가 걸쳐줬을 것 같은 자기 옷이야.. 귀족적인 장교님인데 궁문 터뜨릴 땐 지퍼도 끝까지 올림 넘나 활동적
하후돈피셜~표정을 감추는 안경~ 양쪽 눈 1.5인 쬬는 혼자 있을 때 안경 벗고 있다가 알프스 빙하처럼 청정한 푸른 눈 순욱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주워 쓰고 순욱이 자릴 뜨자 다시 안경을 벗음 그리고 이때 맨얼굴의 쬬에게 연락이 오는데 그게 진선생 포도 눈까지 빨갛다 작가님 연출 진짜 절묘하다b
얘네거든요; 소하가 왜 일등공신 됐는지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라 안 잘랐는데 저 때 소하가 제친 가장 공이 높은 '장군'이 한신이 아니라 조참이라고 함 존나..섹시한 부분이 아닐 수 없음 참모랑 장군이라 9권까지 같은 컷은커녕 한 페이지에 나오지도 않음; 그런데 소규조수의 주인공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