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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뭔데 그런 소릴 하는 거야? 내가 고칠 거야. 내가 할 수 있어. 내가, 분명히 고칠 수 있어."
[바람에 창문이 덜컹거리는 소리.]
"우린 맹세했어. 영원히 함께하기로."
[물건이 깨지는 소리와 작은 파편이 밟히는 소리.]
"네 다리가 얌전히 달려있음을 감사히 여기도록 해."
"당장 꺼져."
오너한테 전달됐으니 이쪽도 올려둠 남의 자캐를 마시멜로로 만들어버린 전적이 있어서 한 번 인간형(?)으로 그려보았습니다의 첫인상 https://t.co/hK24YkKQ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