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그거 아시나요 고래별은 대사도 미쳤지만 연출도 미쳤음
이게 뭐냐면요 자고있는 수아를 차마 직접 쓰다듬지 못하고 멀리서 손만 뻗는 의현이임
작가님 올려주신 온홍 캐릭터시트 미치겠는점
>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똑닮은꼴
> 그치만 덩치가 좀 더 큰 누나 온이
> 온이 젤리 깜장색 홍이 젤리 붉은색
> 눈꼬리 올라간 온이와 누나에 비해 내려와있는 홍이
> 둘 다 씽나있지만 볼에 홍조까지 잡힌 좀 더 씽난 홍이
다시 아가씨의 대사로 돌아와보면 아가씨는 수아가 물고기임을 잊기를 바랐음. 물을 잊고, 물고기임을 잊고. 하지만 수아는 물에서 멀어질수록 자신을 잊는게 아니라 알게 되죠.
고래별은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라 할수있죠.. 해수의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같을까'와 의현의 '내 숨의 반이 너잖아'(의사쌤: 나는..?)같이. 그런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또 빼놓을 수 없는 대사가 있음. 바로 윤화 아가씨의 '꼭 멀리 가. 네가 뭔지 잊을 수 있을만큼 멀리'
@ 내 숨의 반이 너잖아
@@ 근데 의사선생님도 의현이 살렸는데 지분 계산 잘못한거 아닌가요
@@@ 내 숨의 약 33.3프로가 너잖아
아주 당연하게 비크로스를 아기밤비라고 부르고 있는데 대체 저 건장한 냉미남을 언제부터 어째서 아기밤비라 불렀는지 기억이 안 남. 마치 태초부터 작은 아기밤비였던것같음 어쨌든 밤비임
백망되 진짜 최고다 주인공 한명으로
1. 처연 나른 적발 미인
2. 근육 흉터 흑발 냉미인
3. 새초롬한 여우상 적발 미인
4. 왠지 뒷세계에서 본듯한 서늘 미인
을 무려 공식으로 팔 수 있음
용감한 쿠키랑 베르무트 성우님이 같다고?????? 당장이라도 용감한 쿠키가 a secret makes a cookie cookie 할 것같음 미치겠음